1, 인터넷 보안전문가 | 지난해 말 농협 해킹에 의한 한 예금자의 1억 2천만원이 사라진 일과 한국수력원자력의 도면이 해킹되어 유출되는 사건이 연이어 발생했다. 이를 계기로 해커를 방지하는 인터넷 보안기술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대두 되었다. 네트워크에 있어 위험 및 취약 요소를 파악하고, 시스템에 대한 해킹, 디도스 공격, 바이러스 등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는 것이 주업무인 인터넷 보안전문가를 타임에서 뽑은 첫 번째 미래 유망직종으로 알아보겠다. |
인터넷 보안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 | 특정 자격증 획득을 통해 인터넷 보안전문가가 되는 것은 아니므로, 필수적으로 어떤 학과를 졸업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정보보안학과, 정보보호학과에서는 컴퓨터활용, 암호기술, 시스템 및 네트워크 보안기술, 해킹 및 바이러스 대응 등의 교육을 받아 기본 소양을 쌓을 수 있다. 따라서 전문대 및 대학교에서 정보보안학과, 정보보호학과 및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 정보처리학과 등을 졸업하는 것이 유리하다. |
자격 획득 방법 | 앞서 말했지만 인터넷 보안전문가로 활동하기 위한 정해진 자격은 없다. 관련된 국가자격으로 정보보안산업기사 및 기사, 정보처리산업기사 및 기사, 정보관리 기술사,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컴퓨터시스템응용기술사가 있고, 국제자격으로 국제공인정보시스템감사사(CISA), 공인정보 시스템보안전문가(CISSP)가 있다. 자격증이 본인의 능력을 100%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자격증을 획득하게 되면 취업 시 좀 더 유리한 위치에 설수 있다. |
취업 방향 | 인터넷 보안업체,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업체, 기업의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보안관리, 자료보안 관련 기업, 공공기관의 보안 담당자로 취업 가능하다. |
앞으로의 전망 | 정보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금융, 국방, 기업의 네트워크 및 통신서비스에 대한 해킹방지, 디도스 공격 대응, 보안네트워크 및 서버구축 등 보안 전문가의 활동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보안전문가 인력의 필요는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반 사무용 및 가종용 컴퓨터,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 휴대용 기기의 보안, 해킹방지, 바이러스 및 악성코드 차단 등의 보안 기술 수요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어 인터넷 보안 전문가의 일자리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 |
해당 학과 개설 대학 | 정보보호학과 : 건양대, 동명대, 목포대, 부산외국어대, 서울여대, 세종대, 수원대, 순천향대 정보보안학과(유사학과 포함) : 경기대(수원), 경동대, 광주대, 대전대, 동신대, 배재대, 서원대, 성신여대, 아주대, 우석대, 중앙대 컴퓨터관련 학과 :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아주대, 연세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를 비롯한 총 118개 대학 |
2. 방사능 의료기술자 | 방사능 의료기술자라면 대표적으로 방사선사가 있다. 방사선사는 의사의 진료활동을 보조하기 위해 엑스레이 및 방사성 물질을 이용하여 신체 내부기관의 질병, 장애에 대해 진단하는 일을 한다. |
방사선사가 되기 위한 과정 | 전문대학(3년제 과정) 및 대학교(4년제 과정)에서 방사선학을 전공해야 한다. 대학 교육 중 임상 실습을 경험하게 되어 있다. |
자격 획득 방법 | 대학 졸업 후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하는 방사선사 국가시험을 통과해야 보건복지부 장관의 면허증을 취득 할 수 있다. (방사선이론/의료관계법규, 방사선응용, 실기시험이 시험과목) |
취업 방향 | 종합 및 대학병원, 진단방사선과의원, 정형외과, 종합검진센터, 개인의원 등의 의료기관으로 진출이 주를 이루고 있다. 보건직 또는 의료기술직 공무원으로도 진출 할 수 있으며, 원자력 발전소, 방사선 의료장비 및 의료기기 업체로 진출하기도 한다. 연구소 및 방사선 동위원소를 이용한 비파괴검사 관련 산업체로 진출하기도 한다. |
앞으로의 전망 | 평균수명의 증가와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한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로 지속적인 의료 산업의 발전이 예상되므로, 방사선사의 미래 전망 역시 밝다고 예상된다. 의료기기가 첨단/자동화 되고 있으나, 방사선 검사는 검사자 개개인에 맞춰 진행되어야 하므로, 방사선사의 수요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
해당 학과 개설 대학 | 가천대, 강원대, 건양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동서대, 동신대, 동의대, 부산가톨릭대, 서남대, 신한대, 연세대(원주), 을지대, 전주대, 청주대, 한서대 |
3. 상담 심리 치료사 | 상담 심리 치료사는 성격, 적성, 진로 및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으로 문제를 보이거나, 변화가 필요한 사람과 상담하여 해결책을 함께 찾는 일을 한다. |
상담 심리 치료사가 되기 위한 과정 | 상담 심리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심리학 관련 학문을 전공한 후 상담심리학 분야의 석사 및 박사학위 과정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심리 관련 학과를 전공하고, 교직을 이수하면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을 취득 할 수 있다 |
자격 획득 방법 | 상담 심리 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심리관련 학과를 전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심리관련 학과 진학 후 교직을 이수하여 전문상담교사 2급 자격을 취득하면 더 좋다. 대학교에서 심리관련 학과를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상담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면 상담 치료 전문가가 될 수 있다. 자격 획득이라 보긴 어려우나, 상담 치료사는 실제 상담 경험이 중요한 경력이 되는 만큼 상담 전문가 및 치료사의 지도와 조언 아래 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제 경험을 쌓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
취업 방향 | 병원 등 의료기관 임상심리전문가, 전문 상담 및 교육기관 상담전문가와 같은 전문 심리치료 기관으로 진출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 들어서는 대기업을 중심으로 직장 내 인간관계로 인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인력도 증가하고 있다. |
앞으로의 전망 |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으로 인해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 도와줄 수 있는 상담 전문가의 수요는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핵가족화, 급격한 사회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학업중단, 가출, 약물남용 등 극단적으로 행동하는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어, 이런 학생들을 교화하고 도움 줄 수 있는 청소년 심리치료 분야의 전문가가 더욱 중요시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해당 학과 개설 대학 | 심리학 관련 학과 : 가톨릭대, 강원대, 건양대, 경남대, 경북대, 경상대, 경일대, 계명대, 고려대, 광운대, 광주대, 광주여대, 그리스도대, 나사렛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대국대, 대구한의대, 대전대, 덕성여대, 동명대, 동신대, 동의대, 배재대, 부산대, 삼육대, 서강대, 서남대(아산), 서울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송원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 영남대, 우석대,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전주대, 제주국제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충북대, 침례신학대, 한림대, 한신대, 한일장신대, 한중대, 호남대, 호서대 상담학 관련 학과 : 광신대, 단국대(죽전), 대구한의대, 대전대, 동의대, 루터대, 백석대, 부산가톨릭대, 부산장신대, 서남대, 세한대, 순천향대, 아세아연합신학대, 인제대, 중원대, 초당대, 총신대, 한남대, 호남신학대, 호서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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