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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직업교육 확대...고교직업과정 신설, 전문대연계과정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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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일2017-03-16 댓글0건
자료출처 파이넨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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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학생 대상 직업교육이 강화된다. 올 1학기부터 4개 시도 일반고교생 2000명을 대상으로 예비 직업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전문계 연계 위탁직업과정은 36개 전문대학, 1000명으로 확대된다. 

교육부는 지난 8일 발표한 교육격차 해소방안의 후속조치로 일반고 재학생 중 희망하는 학생은 누구나 원하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개인이 맞춤형 직업 경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예비 직업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위탁 직업과정을 확대하는 것이다. 현재 중학교에서 실시중인 직업체험학기인 '자유학기제'를 통해 적성을 발견한 학생이 고교 1학년 단계에서 예비 직업과정에 참여하고 2학년 2학기부터 일반고 학생 누구나 본인에게 맞는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직업위탁교육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다.

이번 1학기부터 대구, 광주, 경기, 전북 등 4개 시도에서 일반고 1, 2학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대 등과 연계해 예비 직업과정을 시범 운영한다. 직업과정은 에너지 융합설비, 제과제빵, 바리스타 등 학생이 선호하는 과정을 중심으로 방과후, 방학, 주말 등을 활용해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직업과정을 체험하려는 학생은 누구나 참여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 과정을 탐색하고 찾게 된다. 

앞서 지난해 시범운영한 전문대 연계 2학년 위탁 직업과정도 올해 36개 전문대학, 1000여명으로 확대운영한다. 지원금도 전년 15억원에서 올해 40억원으로 늘리고 위탁 교육을 받는 학생에게는 1인당 월 2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한다.

특히 그동안 산업정보학교에서 직업위탁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학생은 6000여명인데 비해 수용인원은 3600여명에 불과해 위탁교육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일반고 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위탁기관인 산업정보학교를 ‘미래 직업학교’ 형태로 개편하고 지원을 확대한다.​

올해는 서울시내에 250명 규모의 금천문화예술정보학교를 신설한 데 이어 기숙사를 설치해 다른 지역의 희망 학생도 수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학생에게는 1인당 월 20만원의 훈련비도 지원한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고교 재학 중 직업교육을 받은 학생은 1만3000명 수준으로, 일반고 졸업생 중 약 2만3000명은 진로에 대한 명확한 결정없이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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